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해남지역에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D산업이
황산면 일신리와 원호리 5만8천제곱미터에
3천킬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시설허가를
받은데 이어, 옥천면과 산이면, 해남읍 등에도
속속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지난달 말 현재 32곳이 운영되거나 공사중에 있습니다.
해남군은 "해남지역의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돼
대체 에너지 개발업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올 연말까지 10여개 업체가 추가로 사업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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