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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선거 엄단(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10-30 08:00:40 수정 2007-10-30 08:00:40 조회수 0

◀ANC▶
해남군수 보궐선거 출마 예상자가
10여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역 선관위가 이른바 돈선거에 대한
엄단 방침을 천명하고 나선 가운데,
보다 근본적인 선거문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12월 실시되는 해남군수 보궐선거를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은 착찹합니다.

최근 3년동안 보궐선거만 벌써 3번째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4번째 보궐선거를 앞둔 주민들은 능력을 떠나 깨끗한 인물을 가장 중요한 후보선택 기준으로 꼽습니다.

◀INT▶
(무게있는 듬직한 사람이 나와야제..)

◀INT▶
(제발 청렴한 사람이 좀 됐으면 좋겠어..)

이른바 돈선거, 혼탁 과열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염증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바람이 그대로 보궐선거에 반영될지는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10여명이 해남군수 보궐선거 출마후보군으로 꼽히는 가운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인사만 5명이나돼, 벌써부터 과열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해남군 선관위는 선거감시단을 가동해 본격적인 후보 밀착감시에 들어갔습니다.

◀INT▶
(공개 비공개 조직을 모두 동원해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 스스로 '해남지역 최대 축제는
선거'라고 비판할 정도로 낙후된 해남군의 선거문화,,

su//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해남군수 보궐선거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지역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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