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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첫 국감(r)

김윤 기자 입력 2007-10-30 21:55:31 수정 2007-10-30 21:55:31 조회수 0

◀ANC▶

전라남도 도청이 남악으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국회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무안공항 국제선 문제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고
F1특별법 통과지연과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공항 국제선 이전문제로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무안국제공항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은
호남의 거점 공항이 돼야 한다며 활성화 방안을 물었습니다.

◀SYN▶김기현 의원*한나라당*//무안공항 잘돼서 호남의 거점공항..유일의 개항공항이다//

◀SYN▶최규식 의원*대통합 민주신당*//광주국제선 기능이 무안으로 광주의 반발있나..//

박준영 전남지사는 무안-광주간 고속도로가
완공될때까지
한시적으로 광주공항 국제선 존치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YN▶박준영 전남지사//최종결정은 정부에서 할게될 것이다..//

F1특별법과 관련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던
한나라당 의원들은
서로 다른 말을 내뱉어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SYN▶이상배 의원*한나라당*//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개최를 재고해야 한다..//

◀SYN▶김기현 의원*한나라당*//에프원대회
지원해 달라고 요청..열심히 하고 있다..//

여당에서는
에프원 특별법 통과지연의 책임을 한나라당에 돌리며 공세를 폈습니다.

◀SYN▶김부겸 의원*대통합 민주신당*//한나라당 일부의원들이 경주지원 특별법과 연계..통과가 되지 않고 있다..//

여야 의원들은
여수 세계 엑스포 유치가 꼭 실현돼야 하지만 모로코의 추격이 만만치 않다며 철저한 대응책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
여당의원들은 혈세탕진 사업이라며 공약철회를 촉구한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수질개선과 홍수방지 효과가 있다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전남도청 국감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최근 국정감사 향응파문을 의식해서인지 점심을
구내식당에 해결하는 등 몸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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