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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기획3](영산강하구둑)교통체증 해소될까(?)(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10-31 21:55:54 수정 2007-10-31 21:55:54 조회수 1

◀ANC▶

심각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는
영산강 하구둑 도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과 자치단체가 고심에 빠졌습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가변차로제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퇴근 시간대, 영암에서 목포로 나오려는 차들로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좌회전 대기차로를 늘리기 위해
화단형 중앙분리대 110m를 추가로 철거했지만
상황은 마찬가지....

신호주기도 200초까지 늘었고 차량 제한속도도
80Km로 상향 조정됐지만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000
막혀있어요.///

목포북항에서 고하도를 거쳐 신항까지 총길이
4.15km의 목포대교가 건설중이지만

오는 2011년 말에야 완공될 것으로 보여
교통정체 해소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영산강 하구둑 도로 일부구간의
가변차로제 시행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현재 좌회전 대기차로 210m 구간 옆에 있는
한개 차선을 가변차로로 정해 좌회전 차선을
두개로 늘린다는 것입니다.

◀INT▶ 이상형 계장
한차선을 늘려서.//

목포시도 가변차선제 도입 타당성 조사등에
필요한 재원을 추경예산에서 확보해

용역을 맡기는등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에
착수했습니다.

◀INT▶ 심인섭 과장
종합적인 대책을.///

영산강 하구둑을 사이에 두고 벌써 수년째
계속되온 출퇴근 교통전쟁...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선 경찰과 자치단체의
가변차선제 시행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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