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제 함평에 있는 에너지 재생 공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근로자 3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영암에서는 공장 천장에서 작업하던 인부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어제 오후 4시 20분쯤

함평 농공단지 내에 있는 에너지 재생공장에서
갑자기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45살 이 모씨등 3명이 얼굴등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이 씨등은 가스관을 교체한 뒤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ＳＹＮ▶ 경찰관계자
//기름통에서 가스가 분출되잖아요.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이 붙고 그것이 폭발해서 사람한테 불이 붙은거죠//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영암군 대불산단에 있는
한 선박블럭공장 신축현장에서

49살 김 모씨가 16미터 높이의 출입문 위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와이어 로프를 교체하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렵금지 구역에서 사냥을 하다 주민들에게
총상을 입힌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7살 박 모씨는 지난 3일,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에서 꿩을 잡기 위해 공기총을 발사했다
63살 박 모씨등 2명에게 총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