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김 작황이 순조로운 가운데,
진도산 돌김과 완도산 햇김이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주부터 생산에 들어간 진도지역 돌김은
조류의 흐름이 빠르고,북서계절풍까지 불어
갯병발생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다음달까지 가격도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국 김 생산량의 22%를 차지하는 완도산
햇김도 출하초기부터 고품질의 물김이 생산되고 생산량의 20%를 일본과 미국,대만등에
수출이 예상돼 지난해보다 배 늘어난 6백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