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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유력후보가 떠오르지
않으면서 지역민심은 조심스럽게 선거국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역 민심을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지역민심은 대통령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정작 누굴 선택해야 할 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INT▶최 하이얀*대학생*//엄청 관심 많은 건 아니지만 누가 나오는 건지 관심이 많다..//
한나라당 후보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늦어지면서 지역민심도 점차 실망감이 커져 가고 있습니다.
◀INT▶김병용*목포시 상동*//단일화도 양쪽에서 합의가 안될 것 같아...//
농촌에서는 올해 작황도 좋지 않은데다
쌀야적시위에, 한미 FTA등으로 어수선해지면서
콩타작에 나선 노부부에게, 대통령 선거는 그저 남의 잔치로 보일 뿐입니다.
◀INT▶박운학*무안군 임성리*(수퍼오른쪽)//일만하다 보니까..그런데 신경 안쓰고..//
진보적 후보가 강세를 보이던
대학가의 대선은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INT▶김진섭*대학생*
범여권 후보 단일화의 지지부진,
그리고 뚜렷한 호남후보의 부재 등으로,
지역민심은 아직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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