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준영 전남지사가 오늘 장도에 올랐습니다.

박지사는
여수 엑스포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성대한 환송식도 펼쳐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라남도청이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어른부터
어린이들까지 참석해 한마음으로 여수 엑스포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ＳＹＮ▶유성준, 백지혜*유치성공기원편지*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려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여수에 놀러 왔으면 좋겠어요..//

여수 엑스포 유치를 바라는 꽃탑 점등식에 이어
전라남도 유치단은
오토바이 동호인들의 퍼레이드를 받으며 파리로 떠났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한마음 대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수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상대국가 전략 간단하지가 않다..최선을 다해서 한국의 외교역량을 동원해서 유치..//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를 결정할 세계 박람회 기구 회원국은 모두 114개국.

폴란드와 모로코, 대한민국이
1차 투표에서 2/3이상 득표를 하지 못하면
1,2위 2개국이 2차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개최국이 결정됩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 개최여부는
한국시간 오는 27일 새벽 3시쯤 세계 박람회
기구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됩니다.

한편, 박준영 지사 등은 내일 낮 12시 반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