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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추진 변함없다(r)

김윤 기자 입력 2007-11-21 21:55:44 수정 2007-11-21 21:55:44 조회수 0

◀ANC▶
17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F1 특별법 제정이 무산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F1대회 추진에는
변함이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경주장 건설과 재원확보등 넘어야
할 산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F1특별법
제정이 무산된 것과 F1대회 추진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특별법이 F1대회의 민간자본유치나
정부지원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것일 뿐 특별법이 없다고 F1대회 자체가
무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INT▶이상면 정무부지사*전라남도*
//너무나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F1 경주장 건설은 프로젝트 파이낸싱 즉, 민간투자 유치가 여의치 않아 수개월째 착공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KAVO의 대주주인 MBH측에 자본금
백2억원으로 오는 12월까지 경주장 착공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MBH측이 연말까지 추가 자본금 3백58억원을 유치하지 못할 경우 계약대로 KAVO의 사업구조를 개편할 작정입니다.

(c/g) 특수목적법인 KAVO의 목표 자본금 5백억원 가운데 MBH의 51%의 지분을 축소하고
신용등급 BBB이상 기업들에게 액면가로 29%의 지분을 넘긴다는 것입니다.

KAVO의 대주주인 MBH의 신용도로는
민간자본 유치라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한계가 있기때문입니다.

◀SYN▶강진원 기업도시기획단장*전라남도*

정부보증이라는 특별법 제정이 무산되면서
F1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민간자본 유치에 전라남도의 계산이
그만큼 복잡해지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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