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얼마전 녹차에서 농약이 검출돼 파문을
일으켰습니다만

보림사와 장흥댐 주변등 곳곳에 야생 차밭이
널려있는 장흥군이 농약을 전혀 하지않는
차 생산으로,믿을 수있는 차의 고장으로
이미지를 굳혀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장흥댐과 인접해있는 유치면 수인산 자락.

잘 다듬어지지않은 차 밭이 8만제곱미터의
면적에 넓게 흩어져있습니다

5년전 다섯농가가 영농법인을 만들어
농약을 전혀쓰지 않고 퇴비만으로 재배해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ＩＮＴ▶

첫 출시된 제품은 입소문을 통해 기대
이상으로 잘 팔려나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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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에 조성된 장흥 부산면 관한 마을의
녹차밭,

대나무 숲에서 재배되는 이곳 녹차도
농약을 전혀 쓰지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생산되고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따서 수확한 차잎은
손질과 덖기,문지르고,말리는 작업을
9차례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 수제차로
탄생됩니다

야생 차밭이 곳곳에 산재해있으면서도
그 명성을 살리지못해온 장흥,

s/u/ 전통 수제차 재배와 청태전 복원으로
안전한 차의 고장으로 기반을 다지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