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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보다는...(r)

김윤 기자 입력 2007-12-03 21:55:30 수정 2007-12-03 21:55:30 조회수 0

◀ANC▶
대통령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대선후보 지지자들의 움직임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을 위해서 하고는 있다지만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론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목포에 온 어제,
주영순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SYN▶(이명박 후보) 전남에서 나 도운다고 힘들지 않아요? 괜찮습니까? (주회장) 반드시 목포에서 35%이상 득표를 확실하게 해내겠습니다.

상공회의소법에는 정치적 중립 규정이 있지만
주회장은 개인자격으로 참석했기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입니다.

오히려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지역발전 약속에 속아 정치인들에게 지역발전을 맡길 수 없다며 경제인인 자신이 나섰다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SYN▶주영순 회장*목포상공회소*//영달을 할라고 하는게 아니다..언론이 박수를 쳐줘야 한다.//

이밖에도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주목받는 움직임은 대통합 민주신당과 한나라당
목포지역 선거대책본부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 목포 선대위는
상임위원장등 위원장 자리만 6명이 포진하면서 발대식이 있는 지 없는 지 조차 모르게
조용히 치러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박근혜 전 대표측과 이명박 후보측이
갈등을 벌여 선대위 발대식 자리에서 말썽을
빚기도 했습니다.

공적인 신분보다는 개인적인 신분을
강조하면서 유력후보를 내놓고 지지하고
대선보다는 그 이후의 정치적 이해득실에
치중하는 듯한 지역정치권,

혼란스러운 대통령 선거만큼이나
이들을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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