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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 축구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12-05 08:00:37 수정 2007-12-05 08:00:37 조회수 0

◀ANC▶
해남군이 관광지에 인조 축구장을 건설할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훈련팀에게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라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3개면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슬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 입니다.

경기장 사정이 비교적 여유있어 보이지만,
전국규모 대회나 전지훈련철이면
경기장이 부족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체육공원안에 인조구장을
추가 시설할 만한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시설은 좋은데, 몸풀 예비구장이 없는 점이 힘들죠..)

전지훈련팀 유치와 인조구장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해남군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인조구장을 해남읍 보다는
유스호스텔등 저렴한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잘 갖춰진 우수영과 대흥사, 땅끝권등 관광지에
건설한다는 겁니다.

전지훈련팀은 숙식과 훈련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대회 한개 유치하면 20억원정도 경제효과가 있는데, 분산배치로 효과가 더욱 늘어날 것)

'관광지와 연계한 해남군의 인조잔디구장 확보계획'이 전남지역 스포츠 마케팅에 몰고올 파장이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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