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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이뤄지고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소에 육상건조장 건립이
잇따르고있습니다
그 배경과 전망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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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 건설중인
20만제곱미터 규모의 육상 선박 건조장,
인근에는 선박 건조에 투입될 천2백톤짜리
골리앗 크레인이 조립을 마무리하고 시험가동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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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앞 해상에는 육상건조장에서 옮겨진
선체를 물위에 띄워 건조하는 3백10미터길이의
플로우팅 도크가 위용을 자랑하고있습니다
내년3월부터 육상건조장이 본격 가동되면
이곳에서 초대형 블럭 제작이 이뤄져,
연간 12척의 선박을 추가로 건조할 수있습니다
고용 인원도 3천명이상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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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동에 들어간 해남 화원의 대한
조선소도 6백톤짜리 크레인이 설치된
육상 건조장에서 선박을 건조하고있고,
목포에서도 육상 건조장과 플로우팅 도크
건설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여러곳에서 제작된 소형블럭을 조립하던
방식을 탈피해 한 곳에서 선체 전체를 빠르게 건조할 수있는 육상 건조장,
s/u//선박건조 능력 제고와 고용 창출로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견인차가
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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