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서남해안 어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11일 어업지도선 4척을
도간 경계해역인 영광 안마도 인근 해상에
보내 예찰 활동에 들어갔으며,
갑작스런 조류의 이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도는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일선 시군이 확보하고 있는
방제포와 오일펜스 등 방제장비를 일제
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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