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무 주산지인 영암에서 일반 무 대체작목으로
시래기 무를 시범재배해 고소득 작목으로
가능성을 열어가고있습니다
시래기 무 수확과 무청 말리는 현장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군 시종면의 황토밭에서 보기 드물게
시래기 무청 수확이 한창입니다
줄곧 일반 무를 심었던 밭에 올해 처음으로
시래기 무를 시범재배 한 것입니다
뿌리까지 수확하는 일반 무와달리 시래기 무는
뿌리는 놔둔채 무청만 베어냅니다
서리를 맞은 무청은 그늘진 곳에서 한달가량
말린 뒤 1kg에 9천원에 판매됩니다
3점3제곱미터 한평에 2킬로그램이 생산되니까,
일반 무에비해 열배 가까운 고소득 작물인
셈입니다
◀INT▶
시래기 무청은 생선찜과 조림요리에 맛을 내는 재료로 인기가 좋은데다 암 예방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판로 개척의 어려움도
크지않습니다
이에따라 영암군은 시래기 무를 일반 무
대체작목으로 확대 재배할 방침입니다
◀INT▶
강원도가 주산지로, 단무지 무청에비해
부드럽고 맛이 좋은 시래기 무청,
s/u// 일반 무 주산지인 영암군 시종면에서
시범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을 타진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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