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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재 보궐선거에서
대통합 민주신당이 호남의 맹주라 일컫던
민주당을 제치고 약진했습니다.
해남과 장흥,장성 군수 재보선 결과를
문연철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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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군수 재,보궐선거는
개표 막판까지 엎치락 뒤치락을 거듭하며
후보간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해남군수 재선거에서는 기획예산실장 출신인 대통합 민주신당 김충식후보가 무소속
이석재후보를 2천6백여차로 따돌렸습니다.
◀INT▶ 김충식(해남군수/대통합민주신당)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잘사는 해남 .
장흥군수 보궐선거에서는 부군수출신인
대통합 민주신당 이명흠후보가
무소속 김성 후보를 9백여차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INT▶ 이명흠(장흥군수/대통합 민주신당)
.움직이는 장흥군 ..산단 유치 지키겠다.
4파전으로 치뤄진 장성군수 재선거에서는
전 유두석 군수의 부인인 무소속 이청후보가
천5백여차로 김한종 통합신당 후보를
물리쳤습니다.
◀INT▶ 이청(장성군수/무소속)
..장성 재창조와 통합.중단없는 군정 추진..
기초의원 재,보선에서는 영암 라 선거구에서 통합신당 김영환후보,함평 가 선거구
무소속 정창우후보,영광군 나 선거구
무소속 장기소 후보,나주시 가 선거구
무소속 김종운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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