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정쌀 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국내 최대 주산지인 진도지역의
내년 검정쌀 재배면적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진도군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내년도 재배의향을 조사한 결과
검정쌀 재배면적이 올해 천2백여헥타르보다
15%가량 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올해 산지값이 크게 오른
겨울대파와 겨울배추는 내년 가격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올해보다 재배면적이 다소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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