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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첫 대형 조선 전문 산업단지가
해남에 본격 조성됩니다.
계획대로라면
이 곳에서는 5년 뒤부터는 20만톤급 이상의
대형 선박이 연간 40척이상 건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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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원 조선산업단지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현재 이 곳에 14만 제곱미터 면적의 첫번째
선박 건조 시설을 가동중인
대한조선은 두번째,세번째 선박 건조시설을
짓습니다.
면적은 222만제곱터로 계획대로라면
5년 뒤부터 20만톤급 이상
대형 선박을 연간 40척이상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박재영 대한조선 부회장
///최대의 조선소 만들어 나가겠다///
고려조선의 진도 지방산단에 이어 공사에
들어간 화원조선 산업단지는
전남 지역의 첫 대형 조선전문 산업단지로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조성될
신안 조선 특구 등과 연계해 서남권을
조선산업 집적화 단지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 하겠다..///
한편 기공식에는 탈세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은
예정됐던 축사를 하지 않은 채 행사에만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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