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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난개발(R) 월 목포3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07-12-24 08:00:23 수정 2007-12-24 08:00:23 조회수 0

◀ANC▶
일조량이 풍부한 해남지역에
신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소가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태양광 발전소가
산림지역에 소규모로 시설되고 있어,
규모화가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하루 최대 4백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소 입니다.

산비탈에 남향으로 설치된 발전소지만,
추적식 전지판을 갖춰 발전효율을 높였습니다.

◀INT▶
(워낙 일조량등이 좋기 때문에..)

최근 해남군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신청한
업체는 모두 50여곳,,

이가운데 12곳은 산림지역에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훼손면적만 50만제곱미터가 넘지만,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장려되는 업종이어서
대부분 허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비탈에 마구잡이로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소가 흉물스럽다는 비판도 높지만, 현재로선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INT▶
(거절할 명분이 없기 때문에..)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발전소 유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간척지등에 대규모 단지 건립이 시급합니다.

그러나 고용창출등 지역경제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대부분의 자치단체들이
태양광발전소를 투자유치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태양광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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