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패배로 존립 위기에 처한 민주당이 쇄신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김민석 전 의원에게 최근
당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고
체제 정비를 위한 전당대회 개최 문제와
인재 영입 방안 등 당 쇄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 쇄신특위는
앞으로 당 지도체제의 구성 방안과
총선 전략 등을 마련해 올 연말까지
중앙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지만 인적 쇄신에 대한 당내 중진들의 거부감이 적지않아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