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대통합 민주신당 8명,
민주당 7명, 무소속 5명, 한나라당 1명 등
모두 23명입니다.

전남에서는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은
호남수성을 위해,
한나라당은 대선의 여세를 몰아 호남교두보
마련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여
내년 총선 출마예상자만 70여명에 이르는 등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