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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큰 변화(R)/한승현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02 21:55:31 수정 2008-01-02 21:55:31 조회수 0

◀ANC▶
차기 이명박 정권의 농업정책은
정부수립 60년 만에 가장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으로써 '농업'과 복지 문제인
'농촌, 농민'의 문제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포MBC '힘내라 한국농업'
신년특집 대담을 한승현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개방화 시대의 농업을 더이상 1차 산업으로
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산업으로 농업과 복지문제인 농민을 분리해, 농업의 문제는 지역 산지의 거점 농기업을
지원하는 형태로 풀어나간다는 겁니다.

◀INT▶
(식품산업 기본법, 진흥법등 관련산업 육성등 정책은 이미 마련돼 있습니다.)

농업문제를 제조업의 시각에서 풀어나가면,
이른바 스타 농민 CEO가 농민 근로자를 고용하는 형태의 농기업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는 정부수립 50년동안 유지돼온
이른바 자영농만이 '농민'이라는 법적인 개념이 달라지는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INT▶
(농업과 다른산업을 연계하든지 투자유치를 활성화 하든지..)

◀INT▶
(농업 CE0들에게는 큰 희망이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단계에 들어간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기능 통합방침 역시
차기정권의 농업에 대한 시각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농민문제는 사회안전망 차원의 복지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선언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시장중심 농업정책이 향후 어떤 그림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한승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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