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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용]방제시간 절대부족(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08 08:00:39 수정 2008-01-08 08:00:39 조회수 0

◀ANC▶
오늘도 전남 서해안에서는 자원봉사자등
5천여명이 동원돼 타르 덩어리 방제활동에
나섭니다.

어장 피해조사도 본격 착수될 예정이지만,
큰사리 기간을 맞아 방제시간이 절대 부족해
어민들의 걱정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바닷물이 빠져나간 갯벌에서
주민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타르덩어리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분주하게 손을 놀려보지만, 작업범위가 워낙 넓어 좀처럼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더구나 큰 사리 기간을 맞아 바닷물의 흐름도 빨라져 방제시간은 오전과 오후 한시간씩에 불과합니다.

◀INT▶
(워낙 시간이 짧아서..)

지금까지 전남 서해안에서 수거된 타르덩어리는 모두 천여톤,,

타르덩어리 확산속도를 따라 잡기 위해 오늘도 민관군등 5천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방제작업이 펼쳐집니다.

◀INT▶
(자원봉사등 지속적인 방제가 이뤄지고..)

전남 서해안 섬 양식장에서는 본격적인 피해조사가 시작됩니다.

방제도 중요하지만 손해배상 추진에 필요한 피해입증 자료를 체계적으로 확보하는것도 시급하기 때문입니다.

◀INT▶
(현장중심으로 철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

방제 당국은 큰 사리 이틀째인 오늘이
타르덩어리의 남해안 확산의 중대 고비로 보고 주요 해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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