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타르방제 작업과 함께 피해보상을 위한
본격적인 조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피해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증거자료를 우선 잘 챙겨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타르 덩어리가 서해남부 해상으로 유입된지
열흘째,,

방제작업과 함께 피해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피해규모를 확정하는게 가장 시급한 상황으로 사진촬영등 증거확보가 우선돼야 합니다.

유류피해는 어민들이 피해사실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증거수집이
필수지만 경험이 부족한 어민들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작업입니다.

해양수산 당국은 경험부족으로 인한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어민지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ＩＮＴ▶
(어민들이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도록 안내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민간전문가들도 피해사실 확정에 필요한
조언에 나서는등 본격적인 피해조사 절차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

◀ＩＮＴ▶
(조사원들에게 충분히 피해를 설명해 주시면 ,.)

그러나 직접피해보다도 타르로 인한
간접피해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역학조사등 합동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