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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물]방제인력 절대부족(김갑섭 국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09 08:00:55 수정 2008-01-09 08:00:55 조회수 0

◀ANC▶
타르덩어리 유입으로 전남 서해안에서
연일 방제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완전방제까지는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타르 방제의 현황을 김갑섭 전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슈와 인물, 신광하 기자 입니다.
◀END▶
전남지역에 타르덩어리가
유입되기 시작한지 벌써 열흘째,,

하루 4천명에서 7천명이 동원돼
지금까지 천3백톤의 타르 덩어리가 수거됐습니다.

타르 방제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전남도 김갑섭 해양수산환경국장은
'방제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INT▶
(인력이 워낙 부족합니다.)

김국장은 "무인도등의 광범위한 방제활동을
위해서는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을 해주셨으면..)

초기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에 대해 김국장은 "예측은 했지만 결과적으로 피해확산을 막지 못했다"며, "태안지역의 초기대응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INT▶
(흡착포등 방제활동이후 처리를 못해 발생한 피해도 있기 때문에..)

김갑섭 국장은 "이제는 방제와 함께 수산피해등 손해배상을 위한 지원활동에도 주력할 때"라며, "특별 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특별재난지역 지정신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국장은 "전남의 미래를 지키기위해 더많은 지역민들이 타르 방제작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것을 간절히 바란다"며 말을 맺었습니다.
이슈와 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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