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최종]큰사리 사흘째 타르 방제활동 총력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09 18:55:29 수정 2008-01-09 18:55:29 조회수 0

큰사리 사흘째를 맞아 전남서해안과
섬지역에서 민관군 5천여명이 참여해
타르덩어리 방제활동을 펼쳤습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방제당국은
지금까지 모두 천3백여톤의 타르덩어리를
수거한데 이어, 주요 양식어장등에
타르 유입방지막을 추가로 시설하고,
무인도등에 쌓인 타르 운반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서해와 연결되는 완도와 해남등
남해안에서도 타르 덩어리 유입에 대비해
오일펜스가 추가 설치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영광군 낙월도와 송이도에서
2톤가량의 타르덩어리가 추가로 발견돼
긴급방제가 실시되는등 방제당국을 긴장시켰지만, 태안해역에서 새로 유입된것이
아닌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