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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사 후지원(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10 21:55:42 수정 2008-01-10 21:55:42 조회수 0

◀ANC▶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
신안 김양식장 타르 피해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강장관은 어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질수 있도록
피해조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헬기로 섬 피해지를 방문한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먼저 김 양식장을 살펴 봤습니다.

타르 덩어리가 김발 전체에 퍼졌고,
태안에서 사용된 기름묻은 흡착포들이 지금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타르 피해를 입은 어민들에게 강장관은
우선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INT▶
(주무장관으로써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관련해 강장관은
이번주 안에 결정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U//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은 신안군 어의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타르 피해어민들의 생계비를 먼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장관은 어민들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철저한 피해조사가 이뤄질 것이며,
태안과 같이 환경조사도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먼저 조사를 철저히 할것입니다.)

강장관은 그러나 어민들의
타르 피해 김 수매요구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오염된 김의 생산과
유통이 이뤄지지 않도록 어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강무현 장관은 어업인 간담회에 앞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방제현황을 청취하고, 신안군수와 전남지사등과 잇따라 만나 타르피해 지원방안을 협의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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