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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용]기로에 선 조선정책(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15 21:55:48 수정 2008-01-15 21:55:48 조회수 0

◀ANC▶
서남권 조선벨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전남도의 조선정책이 기로에 섰습니다.

오는 2천10년이후 급격한 조선 경기 변화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는 성장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라남도의 중형조선 육성정책으로
지난 2천3년이후 서남권에 들어선 조선업체는 모두 5곳,,

앞으로도 신안과 고흥에 대규모 조선타운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INT▶ 양복완 국장
(향후계획대로 추진하겠다..)

서남권 조선클러스터의 양적인 팽창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가올 상황변화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업체를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INT▶
(구체적으로는 2천9년 첫배를 인도할 업체들로만 끌고가야 합니다.)

기능인력 확보등도 어려운 문제지만,
선박을 건조할 철판을 구할수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윱니다.

◀INT▶
(철판수급은 이미 끝난 상황.. 신생업체까지는 여력이 없습니다.)

조성 5년차를 맞아 도약기에 접어든 서남권 중형조선 집적화 사업이 양적인 성장을 계속할 것인지, 내실을 다질것인지 선택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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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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