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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력이 경쟁력(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19 08:00:39 수정 2008-01-19 08:00:39 조회수 0

◀ANC▶
정권 교체의 전환기를 맞아
지역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논리 개발'이 시급합니다.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특히 '기획력이 경쟁력'이라며 지방공무원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END▶
10년만의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지역민들은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차별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감에 휩싸여있습니다.

참여정부의 마지막 예산책임자인
장병완 장관은 그런 걱정은 우려일 뿐이라며, 재정당국은 여당과 야당지역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지, 얼마나 치밀하고
타당성 있게 수립돼 있는지가 중요하며,
이런점에서 기획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사전에 재정지원기준을 발굴하고 성과가 우수한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 해야..)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한 다산강좌에서 장병완 장관은 기획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인허가와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하면서 법에 규정한 이상의 '행위규제'가 지방공무원들에게 아직 남아있다며 개혁이 필요한 부분 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세계는 바삐 도는데, 공직사회는 그대로... 이건 안된다고 봅니다.)

장병완 장관은 차기정부에서도 재정과 관련된 모든 상황은 마찬가지라며, 지속적인 공직개혁과 함께 지역의 인재집단이 총동원된 개발의 논리를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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