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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3개군 특별재난 지역 확대 선포

입력 2008-01-19 08:00:42 수정 2008-01-19 08:00:42 조회수 1

태안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타르덩어리 피해를 입은 영광과 무안,신안군
3개 지역이 오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정부는 이들 특별재난지역에 대해서
방제작업을 위한 행정, 재정,금융,의료활동
비용을 국고에서 추가 지원하고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어민,
상인에게는 세제, 금융, 의료지원을
실시합니다.

또 해경과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제장비,물자 인역 등의 동원체제와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게 됩니다.

전남 서해안 지역에는 태안 기름유출로
인한 타르덩어리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유입되면서 수산피해 2만 2천여 헥타르와
해안 118킬로미터가 오염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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