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을 통한 자동차 선적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오늘 오후 목포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자동차 선적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에서'
목포신항만 주식회사는 "자동차등 화물처리
손실액이 백77억원에 달하는등 누적적자로
인해 저가 화물인 자동차 선적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와 해양수산청은 "목포항의 주요수출화물인 자동차를 포기할수 없다"며,
"별도의 주기장을 마련할 때까지
신항만 주식회사에 자동차 화물을 취급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해양수산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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