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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피해 삼성중공업에 무한 책임 묻겠다"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1-23 21:55:41 수정 2008-01-23 21:55:41 조회수 1

지역 변호사들이 원유 유출사고에 따른
어민 피해와 관련해 삼성 중공업을 상대로
무한 책임을 묻겠다고 나섰습니다.

광주지역 변호사 10명으로 구성된
'전남 타르피해 어민 법률 지원단'은
관련 법률을 검토한 결과
삼성중공업의 중대한 과실이 인정되고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무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무안과 신안, 영광지역 어민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법률 구조작업을 하고
보험회사 등과 정밀 실태조사를 벌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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