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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물]장병완 장관 - 신항2단계 경제성있다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24 08:00:44 수정 2008-01-24 08:00:44 조회수 0

◀ANC▶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착공이 미뤄져온
목포신항 2단계 사업에 대해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이 예산책임자로는
처음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병완 장관을 이슈와 인물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END▶
노무현 대통령이 호남을 방문할 때 마다
빠지지 않고 약속했던게 목포신항 2단계사업입니다.

그러나 매립지 보강을 위한
가호안 건설예산을 제외하고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벌써 3년째 착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최근 전남을 방문한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은 이례적으로
신항 2단계 사업의 경제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반화물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장 장관은 또 신항 추가선석 개발을 위한
총사업비가 반영돼 있다며
착공시기만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INT▶
(개발의 타당성은 인정돼 있기 때문에 착공시기의 문제입니다.)

참여정부의 마지막 예산책임자로 기록될
장병완 장관은 서남권은 발전잠재력이 충분한 만큼 서남권 발전 종합계획과 그 이후를 대비하라고 조언했습니다.

◀INT▶
(대규모 사업들이 민자로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에 원활한 민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마련이 필요..)

장 장관은 재정이 투입돼야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를 설득하는 지역의 논리와 끈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기획력이 필요합니다. 중앙정부와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필요하고요 한번시도해서 안되면 수정해서 재요구하는 집요함이 ..)

장병완 장관은 특히 정권교체의 전환기를 맞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춘 지자체 공무원들이
많아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슈와 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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