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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전국 관심집중(r)

김윤 기자 입력 2008-01-28 21:55:35 수정 2008-01-28 21:55:35 조회수 0

◀ANC▶

총선이 다가오면서 지역구 출마자들의 이름이 하나둘 거론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방송에서는 4.9 총선을 위해 뛰는
전남 서남부 지역 출마예상자들을 모두
세차례에 걸쳐서 소개합니다.

오늘은 거물급 인사들의 출마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목포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가 출마를 사실상 선언해 목포 선거구는 그 어느때보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실장과 한 전 대표 모두 같은 동교동계 출신인데다
대통합 민주신당 공천을 내심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박 전 실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허락을 받아 출마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전 대표도 목포출마를 굽히지 않고 있지만
총선이 두달이상 남아있어 막후 협상 등도
예견되고 있습니다.

두 거물급 인사의 출마에 현역 이상열 의원도 부쩍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지만 분위기는
만만찮은 실정입니다.

여론의 흐름이
두 사람에 집중되는 것을 경계하면서 지역구
다지기에 나서는 한편, 객관적인 공천룰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17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대중 전 목포시 의회 의장과 정영식 서남권 발전포럼 이사장도 지역토박이 정치인을
강조하면서 총선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신인 배종호 전 kbs 기자는
박지원,한화갑 후보에게 공개토론를 제의했고
민영삼 전 고건총리 공보팀장도 수시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서는
천성복 중앙당 정책위 부위원장이
이명박 프리미엄을 노리면서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민주노동당에서는
목포 민중연대 윤소하 상임대표가 진보진영 표다지기에 나섰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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