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총선을 앞두고
목포에서 출마할 예정인 이상열 의원과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문화방송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월30일과 31일 이틀동안
목포시민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 후보별 지지율은 이상열 의원이 19%
박지원 전 청와대 실장 18.8%로 두 후보가
박빙의 차이로 선두그룹을 형성했고
김대중 전 목포시의회 의장 13.8%,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12.6%로 오차범위안에서 3.4위를 달렸습니다.

또한, 배종호 전 kbs뉴욕특파원 6%,
정영식 서남권발전포럼 이사장 3%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역구 가상대결 여론조사의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4.4퍼센트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