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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귀성 시작(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2-05 21:55:30 수정 2008-02-05 21:55:30 조회수 0

◀ANC▶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다도해 섬 고향을 찾는 뱃길귀성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 귀성길은 붐비지 않았지만, 섬에서 빠져나오는 역귀성 행렬은 크게 늘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제주에서 추자도를 거쳐
목포항에 도착한 쾌속선에서 귀성객들이
줄지어 내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설을 쇠러 육지의 자녀집으로 향하는
섬에사는 부모들 입니다.

◀INT▶
(애들찾아서 설 쇠러 가는 거여..)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목포와 완도항 이용객은 만5천명, 이가운데 절반 가량은 섬에서 육지로 빠져나오는 역귀성객들로 추정됩니다.

◀INT▶
(고향에 가도 어른들이 별로 없어요..)

비교적 한산한 여객선 터미널은 오후들면서
고향길을 서두르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사과와 배등 각종 선물을 싸들고,
섬 고향을 찾는 마음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INT▶
(애들이 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죠..)

올 설 연휴기간동안 다도해 섬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11만8천여명에 달할것으로 전망됩니다.

SU//올해 설 연휴는 5일간으로 비교적 길어서 다도해 뱃길 귀성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또 특별 수송기간인 오는 10일까지
여객선 운항 횟수와 편수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
(여객선 운항횟수가 대폭 늘었고..)

그러나 귀성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차량수송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
대비가 필요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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