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주민들은 전남에서 가장 중요한
역점사업으로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 준비를 꼽았습니다.

또한,
전남을 떠나고 싶다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c/g-5)새 정부가 전남에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역점사업에 대해 응답자의 34.5%는 여수해양엑스포 준비라고 꼽았습니다.

그 다음이 농어촌 교육정책 19.3%,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13.6%,
기업/혁신도시 건설 12.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J프로젝트나 F1 등 관광레저 개발과
광양항 활성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농어촌 교육문제가 두번째로 중요한 현안으로 꼽힌 것은 전남의 인구유출과 감소원인을
교육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ＩＮＴ▶ 안형균
살고싶다.

◀ＩＮＴ▶ 박기만
떠날지 고민

(c/g-6)지금 살고 있는 시군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은지 떠나고 싶은 지를 물은 결과
거주하고 싶다 77.8%로 떠나고 싶다 22.2%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러나 한달전 조사보다 이주의향이 2.4%포인트 증가했고
(c/g-7)남성보다는 여성이,
젊은층일수록 이주의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탠업)이주희망지역으로는 수도권과 대도시가
1,2순위를 차지해 전라남도와 시군이
대책마련을 소홀히 할경우 전남의 인구유출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mbc news 박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