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투데이용)기대보다 걱정(r)//박영훈

김윤 기자 입력 2008-02-06 08:00:27 수정 2008-02-06 08:00:27 조회수 0

◀ANC▶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목포문화방송은 설을 맞아 지역민들이
새정부에 거는 기대와 앞으로 정치지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박영훈 기자가
이명박 정부에 거는 지역민들의 기대를 보도합니다.

◀END▶

대통합 민주신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던
전남지역 주민들에게
이명박 정부가 전남발전에 기여할 지 여부를
물었습니다.

(c/g-1)그렇지 않다 44.4%, 그렇다 42.7%로
긍정보다 부정적인 대답이 오차범위내에서 다소 앞서는 등 팽팽하게 나타났습니다.

◀INT▶김민수 정책실장*전국 여론정책연구협의회*

(c/g-2)영산강 운하건설 계획에 대해서는
반대 48.7%로
찬성 38.5%보다 다소 앞섰지만 한달전 조사보다
반대비율이 낮아졌습니다.

(c/g-4)찬성한다면 재원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국비와 민간자본 50.9%,
전액 국비 38.7%, 전액 민자 4.7%로 조사됐습니다.

(c/g-5)새 정부가 전남에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역점사업에 대해 응답자의 34.5%는 여수해양엑스포 준비라고 꼽았습니다.

그 다음이 농어촌 교육정책 19.3%,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13.6%,
기업/혁신도시 건설 12.7%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 교육문제가 두번째로 중요한 현안으로 꼽힌 것은 전남의 인구유출과 감소원인을
교육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INT▶ 박기만
살고싶다.

◀INT▶ 안형균
고민이다.

(c/g-6)지금 살고 있는 시군에서 계속 거주하고 싶은지 떠나고 싶은 지를 물은 결과
거주하고 싶다 77.8%로 떠나고 싶다 22.2%로
월등히 높았습니다.

(스탠딩)이주희망지역으로는 수도권과 대도시가
1,2순위를 차지해 전라남도와 시군이
대책마련을 소홀히 할경우
전남의 인구유출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mbc news 박영훈///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