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첫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섬 고향을 향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목포-도초 항로의
첫 여객선이 귀성객 2백여명과
차량 40대를 싣고 목포항을 출항한 것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뱃길 귀성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늘 하루 목포와 완도항에서
2만천5백명의 귀성객이 다도해 섬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다도해 뱃길 귀성객은 모두 11만8천여명에 달할 전망이지만,
연휴기간 기상도 순조로울것으로 보여 귀성과 귀경 뱃길은 순조로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