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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귀성 절정(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2-06 21:56:34 수정 2008-02-06 21:56:34 조회수 0

◀ANC▶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 다도해 뱃길 귀성도
절정에 달했습니다.

가끔 눈발이 날리는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섬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의 표정만은 밝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섬고향길을 서두르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분주합니다.

6-7시간을 승용차로 또다시 뱃길로 이어지는 고단한 귀성길이지만, 여객선에 몸을 실으면
마음은 어느새 섬 고향집에 가있습니다.

◀INT▶
(계획은 항상 많죠... 부모님 일도 좀 도와드리고..)

선물을 이고지고, 아이들을 추스려가며
고향길을 재촉하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INT▶
(기분이 항상 좋죠.. )

설을 쇠러 자녀집을 찾는 역귀성 행렬도
3천여명에 달했습니다.

SU//설연휴 첫날인 오늘 목포항을 통해 다도해 섬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모두 만5천여명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여객선 운항횟수가 크게 늘면서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INT▶
(목포항에서만 7만5천명에 달할것으로 보는데, 운항횟수도 그만큼 늘었기 때문에..)

화물선을 이용하는 차량들로
해마다 귀성전쟁을 치렀던 목포 북항도
목포와 압해도를 잇는 연륙교가 개통되면서
여유로운 귀성길이 이어졌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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