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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 박물관 조성(R)/목포3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2-07 08:00:30 수정 2008-02-07 08:00:30 조회수 0

◀ANC▶
해양생태를 주제로한
서남권 최대 규모의 자연사 박물관이
해남 땅끝 마을에 들어섭니다.

세계 최대의 고래뼈등 다양한 전시품과 함께 전국에서 세번째로 아쿠아리움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해안가에서 발견된
세계최대의 대왕고래뼈 입니다.

전시공간 부족으로 포장속에 갇혀있던
길이 30미터짜리 대왕고래뼈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됐습니다.

해남군이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땅끝마을 일원 4만3천제곱미터에
자연사 박물관을 신축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해양생태를 주제로하는 박물관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가될 박물관에는
아쿠아리움도 들어서,
우리바다의 생태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INT▶
(다양한 해양관련 자료들을 전시해 다른지역의 박물관과 차별화 할 것입니다.)

박물관에 전시될 소장품은 이미 충분히 마련됐습니다.

땅끝마을에 민간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임양수씨가 보유하고 있는
수십만점의 산호와 화석, 어패류 표본들이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됩니다.

◀INT▶
(살아있는 박물관과 체험프로그램들이 다채로울 것입니다.)

설계공모를 거쳐 올해말 착공 예정인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

20년이 넘는 수집활동을 통해 해양의 신비를 일반대중에 알려온 한개인의 노력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사업을 찾던
지자체의 의지와 맞물려
거대한 문화공간 건립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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