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갓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와 완도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후 만9천여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섬고향을 빠져 나왔고
내일은
이보다 다소 많은 2만천여명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포역을 기점으로 출발하는 열차는
오늘 입석표가 조금 남아 있을뿐 좌석표는
매진됐고
내일은 입석과 좌석표 모두 매진됐습니다.

고속버스의 경우
오늘과 내일 모두 목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바로 차표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