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남 화원관광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자본 유치작업도 본격화 되고 있는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해변을 따라 종려나무가 방풍림을 이루고
있습니다.

흰모래로 채워질 해수욕장은
오는 7월 가개장을 앞두고 수중보 공사가
한창 입니다.

해남 화원관광단지의 단지내 도로와
호텔부지등 토목 공사는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최근 백억원대의 조경공사도 발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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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정율이 85%쯤 됩니다.)

민간업체가 건설하고 있는 골프장이
관광단지에서는 가장 먼저 올 하반기부터 개장을 앞두고 오는 6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로봇랜드 후보지 선정에서 탈락한 이후
민자유치 사업도 한층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투자유치 공략대상은 호텔과 마리나등을 묶음으로 개발할 수 있는 3억달러 이상의 국내외 자본입니다.

관광공사는 2012 여수엑스포를 앞두고
해양 마리나 휴양시설등에
중동자본이 큰 관심을 보임에 따라
유치 역량을 여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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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 유치사업도 가시화되고 있기때문에 ..)

서남해 해양관광의 핵심지구로 건설되고 있는 화원관광단지,,

단순한 서남권의 관광기반시설이 아닌
올 한해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