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길었던 설 연휴로
올해 다도해 섬 귀성객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설연휴 특별 수송기간동안
목포항에서 7만천명, 완도항 5만3천명등
모두 12만5천5백명과 3만3천여대의 귀성차량이
다도해 섬고향을 찾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가장 많은 귀성객이 몰린 날은 설 연휴 전날인 지난 6일로, 하루 2만7천여명이 뱃길 귀성에 나선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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