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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본격 총선행보(r)

김윤 기자 입력 2008-02-11 08:34:41 수정 2008-02-11 08:34:41 조회수 0

◀ANC▶

18대 총선 입지자들이 설이후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오늘 통합하면서 공천경쟁에 또 다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정치권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목포 선거구는 설이후 입지자들의 움직임으로 부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비서실장은 오늘 목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합 민주신당 입당과
출마선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습니다.

◀SYN▶박지원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사면복권이 아직 안된 동교동계의 좌장 권노갑 전 의원의 출마설도 솔솔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동교동계의 잇딴 목포출마에
이상열 의원과 김정민 목포대 교수는 박지원
실장을 겨냥해
목포가 더이상 특정세력의 피난처가 아니라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SYN▶김정민 목포대 교수

이런 가운데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공동 대표제를 전격 수용하면서 합당을 선언해
공천경쟁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전남에서는 지금까지
대통합 민주신당 34명과 민주당 1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신당후보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인물난을 겪고 있어
공천의 무게중심은 신당쪽으로 실리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박재승 민주신당 공천심사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인 김홍업 의원과
박지원 전 비서실장 등의 공천 문제와 관련해
차별없이 계파를 인정하지 않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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