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이 내일(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선 후보 공모에 들어가기로 해
본격적인 공천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 민주당은
내일부터 엿새동안 공천 후보를 공개 모집하고 오는 25일부터 공천 심사에 들어가는데
공천심사위원회는
외부인사 7명과 신당출신 2명,
민주당 출신 3명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는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 출신의 입지자가
54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정일 전의원은 민주당으로,
김영록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신당쪽으로
입당해 통합민주당으로 합류하는 등
치열한 공천경쟁에 예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