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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후보간 신경전

김윤 기자 입력 2008-02-19 08:28:40 수정 2008-02-19 08:28:40 조회수 0

목포에서 출마의 뜻을 밝힌
박지원 김대중 평화센터 비서실장은
공천문제와 관련해 "목포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남아 있다"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의 공천 기준이나 선정요인을 충실히
따르겠다"며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홍업 의원이나 자신의 문제는 유권자에게
맡겨 주는 게 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목포시의회 김대중 전 의장은 내일(20일)
공천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경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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