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시간에 쌀 2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최대의 미곡처리장이 해남군에 준공됐습니다.

씻지 않고 먹을수 있는 쌀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쌀을 대량 가공할 수 있어, 전남쌀의 수도권 공략의 전진기지가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쌀 생산을 목표로
준공된 꿈의 도정공장 'OK라이스 센터'입니다.

총면적 2만3천제곱미터에
사업비 백22억원을 들여 착공 2년만에 준공됐습니다.

시간당 쌀 생산능력은 20톤,
연간 생산가능량만 7천3백톤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입니다.

쌀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등은 물론,
외부공기 유입을 완전 차단해
완전미의 비율도 국제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ＩＮＴ▶
(각 단위공정당 품질검사가 가능해 진 시설입니다.)

5천9백제곱미터에 이르는 공장 내부는
최첨단 컴퓨터로 조절됩니다.

SU//쌀 생산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출하과정에는 최첨단 로봇이 도입돼, 생산과정에 투입되는
인력도 크게 줄었습니다.//

국제수준의 쌀 가공공장에는 전문 홍보관도
마련돼 특히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간이 될 전망입니다.

◀ＩＮＴ▶
(소비자를 찾아나서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쌀 판매가 될 것입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쌀 가공공장 준공식에는
농림부장관과 전국 농협의 고위관계자등이
대거 참석해 본격 가동에 들어간
최첨단 쌀 가공공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