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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조짐(R)

김윤 기자 입력 2008-03-03 21:55:55 수정 2008-03-03 21:55:55 조회수 0

◀ANC▶

4.9 총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과열혼탁 조짐이 일면서 예비후보들의 신경이 곤두서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17대보다 선거사범이 줄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이런 경향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군 선관위에
최근 유선호 의원의 친인척으로부터
십만원권 수표 1장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관위는
유호선 의원측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 의원이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친인척과 알고 지내는 신고인에게
돈을 빌려준 것인데 이를 악용하고 있다며
신고인을 무고혐의로 고소하는 등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전화SYN▶유선호 의원//진위여부는 법정에서 앞으로 가려지면 될 것이기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지켜볼 따름입니다.//

목포시 선관위도 지난달 21일 모 예비후보의
저서를 교회신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교회목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처럼 선거법 위반논란이나 선거법 위반으로 전라남도 선관위에 적발된 사례는 주의를
포함해 42건,

선관위는 이 가운데 수사의뢰 3건, 고발 1건, 27건을 경고조치했지만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전 선거운동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전화SYN▶윤영채 지도계장*전남선관위*
//여론조사를 빙자해서 교묘하게 사전선거 운동을 하는 방법하고 라이벌(상대방)을 이용해서 문자멘시지를 발송하는 형태..익명으로 위반신고를 하는 등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한달여 앞으로
선거가 다가온 가운데 과열혼탁 선거를
막기위해서는 선관위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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