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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고이상 공천배제' 지역정가도 동요

김윤 기자 입력 2008-03-04 09:24:16 수정 2008-03-04 09:24:16 조회수 0

통합 민주당 박재승 공천심사위원장이 오늘
개인의견을 전제로 금고이상 형이 확정된
인사의 공천심사 배제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역정가도 앞으로 공천발표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목포에 출마선언을 한 박지원 예비후보와
오늘 무안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홍업 의원은 이같은 기준이 적용될 경우 모두 공천심사에서 탈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지자들은 박재승 위원장 개인의견이라며
의미를 축소하면서 내일(5일)중으로 발표될
공천결과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안과 신안 광역,기초의원 16명은 오늘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김홍업 의원의 개인비리 문제와 관련해 지난 4.25재보궐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았다며
김홍업의원 지지선언을 하는등 공천결과에 따라 지역정가가 요동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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